이더리움의 FlyWheel은 시작되었다 1. ETF - 최근 ETF에서는 비트코인보다 오히려 이더리움에서 더많은 유입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7월만 생각해본다면 비트코인 ETF 보다 유입량이 많을뿐 아니라 심지어 비트코인은 유출인 날에도 이더리움은 엄청난 유입을 보여주는 날도 많습니다. 그리고 그 속도는 가히 말도 안될만큼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시장에 있는 이더리움이 빠른속도로 ETF에 의해 흡수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Strategic Ethereum Reserve - 비트코인에는 메타플래닛, 스트래티지가 있었듯이 최근 이더리움에도 이와 같은 샤프링크 게이밍, 비트마인 두 기업이 생겨났습니다. 샤프링크 게이밍은 5/27 $425M 의 자금조달을 통해 이더리움 전략적 매수를 발표하며 오늘날 464K개의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고 비트마인은 6/30 $250M의 자금조달을 통해 이더리움 전략적 매수를 발표하며 오늘날 625K개의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의 유일한 리스크팩터는 바로 이더리움 혹은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자금조달방식 입니다. 보통 Pipe(Private investment in public equity)딜의 방법으로 주식을 싼 가격에 사모펀드, VC들과 딜을 하던가 스트래티지가 주로 사용하는 방식인 전환사채(convertible notes) 방식으로 미래에 약정된 기간 후에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채권 형태의 자금 조달 방식을 이용합니다. 이러한 방법 모두 추후에 주식의 수가 많아져서 가치가 희석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매수하는 암호화폐의 가격이 높아지면 해결이 되는 방식입니다. 저는 현재의 ETF의 이더리움 흡수, Strategic Ethereum Reserve 이 두가지가 합쳐진 상태에서 이더리움의 FlyWheel이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그냥 뭐 스마트 컨트랙트고 토큰화고 다 떠나서 지금 그냥 수요가 미친듯이 발생하는데 무한한 공급처가 있는것도 아니고 이걸 막을 수 있는 장애물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최근 30일의 이더리움 공급량은 -2.9M개에 달합니다. 이더리움의 네트워크가 활성화 되었나요? 개쩌는 Dapp이 등장했나요? 가스비가 올라서 소각량이 높아졌나요? 그냥 미친듯한 수요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격이 부진한 이유는 저는 가격 상승으로 인한 기존 스테이킹 물량의 매도 압박으로 인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Validator queue가 약 74만개로 최대였고 역대 최대이고 이 물량이 결코 적은 수량은 아니기 때문에 이 물량이 시장에 나오면서 비트코인의 약세까지 겹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있는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하네요. 이더리움 FlyWheel을 의심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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