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멘텀을 들여다보면서 SUI 생태계에서 같이 얍핑하는 @WalrusProtocol 도 DefilLama에서 데이터를 좀 들여다봤습니다.
어제는 관련 데이터가 $WAL 토큰 관련하여 대부분이 스테이킹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스테이킹에 따른 보상 (에어드랍등)이 있기 때문에 유도된 환경이라고도 볼 수 있고, PoS에 활용되고 있으니, 이에 대한 보상 스트리밍도 무시할 수 없다고 여겨집니다.
그렇다면 이런 Walrus는 클라우드라는 서비스로 벌어들이는 돈은 얼마나 될까 한번 보겠습니다.
전반적으로 6월달에 수수료와 매출이 높았는데, 이것이 정확하게 6월 15일 이후로는 바닥을 치고 비슷한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는 중입니다.
월별 수수료 수익이나 매출을 보면 수수료와 매출이 동일시 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5월달 이후로 약 1/8정도 수준으로 떨어진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사용자들에게 인센티브를 더 나눠줬거나 데이터를 저장하는 프로젝트들이 적어져서 수입이 적어진것중 한가지라고 보여집니다.
혹시 6월 15일 이후 Fee 수익이 이렇게 크게 줄어든 이유를 아시는 분이 계시나요?
리자몽님이 BTC를 @MMTFinance 에서 빼고 브릿징을 했는데 아직도 못 받았는데, 그러면 차라리 브릿징이라도 취소해서 다시 Momentum에 넣어서 채굴이라도 하게 해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는 플젝이 온체인 데이터가 있으면 자주 이용하는 사이트중 하나가 DefilLama인데, 여기서 해당 프로젝트를 검색하고 TVL 뿐만 아니라 언제나 Volume도 같이 검색해서 봅니다.
Momentum을 보면 7월달에 TVL 정점을 찍고 비슷한 수준에서 등락폭이 유지가 되면서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표 자체는 SUI 기준으로 만들어졌음.)
그리고 볼륨의 경우는 오히려 TVL이 높지 않았던 5월달 부터 엇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중간 중간에 피크들이 한번씩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밑에 있는 Fee 부분, 즉 플랫폼의 revenue 부분도 Q1은 아직 시작 전이여서 수수료가 없었고, 2분기에 비해서 3분기가 수수료 부분에서도 성장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매출 부분은 수수료가 전부 플랫폼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유동성 제공자에게 주어지기 때문에 실제 매출 부분에서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Sui 내에서 경쟁 프로젝트들의 경우는 가장 큰 Cetus가 TVL에서 그럼에도 약 60M 정도 차이가 나는데, 그럼에도 불구 하고 모멘텀에 비해 현재 Cetus의 볼륨이 TVL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분기별 수수료 수익이나 매출에서도 차이가 난다는 것에서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만큼 아직 Momentum은 거래 활성화에는 더욱더 신경을 써야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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